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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유산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유산

 

[여호수아 13:15~33]

 

오늘 본문에서는 모세가 요단강 동편에서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준 땅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레위 지파에게는 유산을 주지 않았는데 하나님이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 미디안 귀족 과 점술가 발람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21,22,27,30)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곤경에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심판하고 가나안에 거주하게 된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과 다른 길을 가야 합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그들과 같은 행동을 취한다면 그들처럼 심판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만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사랑하는 말세의 불경건함(딤후 3:1~5)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레위 지파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지 않으신 대신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하십니다(32,33). 레위 지파는 누구보다 삶의 기반이 넉넉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위 지파는 아무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고후6:10)입니다.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최고의 기업이신 하나님을 보장받았으니, 그보다 더 좋은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또한 그들은 땅을 소유하지 않은 채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 살면서 나머지 지파에게 하나님이 최고의 소유이고 선물임을 보여주는 역할도 부여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큰 상급입니다(15:1). 주님과 비교하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배설물에 불과합니다(3:8).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어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언약 안에서 그 말씀을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누립시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인생의 복을 세상에 보여줍시다.

 

하나님, 저희가 영원한 기업이 되시는 당신의 뜻을 따라 거룩하고 순결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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