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시는 하나님
시편 105:24~45
시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실 뿐 아니라, 광야에서도 안전하게 지키셨다고 고백합니다. 고집 센 이집트 왕이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지 않자 하나님은 이집트에 많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은 많은 은, 금을 가지고 당당하게 이집트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은 구름과 불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고, 반석을 갈라서 물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은 약속대로 가나안 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주신 목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의 법을 따라 살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길을 인도하시고 때마다 필요를 채우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사십년 광야 길이 필요해서 걷게 하셨지만, 광야 시절 내내 세심하게 돌보시고 지켜주셨습니다(신 8:2~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우리의 신앙 여정에도 주님은 늘 함께하시며 인도하시고 채워주실 것을 믿읍시다.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언약의 종착점은 가나안 땅 자체가 아니라 그곳에서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은혜, 어떤 구원을 기대합니까? 하나님은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엡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주님의 법을 따라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고 여호와를 찬양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주께서 보내신 땅에서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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