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아픔 가운데 있더라도
시편 105:12~23
시인은 이스라엘을 나그네로 부르시고 요셉과 굴곡진 인생을 통하여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세상 세력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12~15). 히브리 민족은 떠돌이 소수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여러 강대국 사이에서 지켜주셨습니다. 크고 강해 보이는 세상 앞에서 우리가 작고 미약하게 느껴집니까? 세상보다 강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시니 담대히 나아갑시다.
하나님이 언약을 이루시는 과정에는 고난도 있습니다(16~18). 가나안 땅을 주시는 과정을 돌아보면 기근을 내리기도 하셨고, 요셉을 까닭 모를 고통 속으로 밀어 넣기도 하셨습니다. 쓰라린 아픔 가운데 있습니까? 그 역시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시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세상보다 강하신 하나님, 저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하게 하소서! 저희가 쓰라린 아픔 가운데 있더라도, 그 역시 하나님이 약속을 이루시는 과정임을 믿고 영원한 본향을 향해 나아가는 나그네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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