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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불행의 씨앗

불행의 씨앗

 

사사기 19:1~10

 

에브라임 산지에 거한 레위사람이 첩을 두었지만 그녀가 행음하여 집을 나가 자기 고향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 4개월 후 레위사람이 첩을 찾으러 장인의 집에 갔는데 그곳에서 장인의 접대와 계속적인 요구에 5일동안 그 집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성막에서 봉사해야 할 레위인이 에브라임 산지에 거하며 첩을 두었습니다. 제사장의 타락이 민족의 타락으로 이어졌던 사사시대처럼, 오늘날 우리 사회의 타락도 교회의 타락에 그 뿌리를 두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레위 사람이 장인의 계속적인 접대와 요구로 자기가 가야 할 길을 늦추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불행의 씨앗이 되었습니다. 그저 먹고 마시며 마음을 즐겁게 한 일밖에는 없었습니다. 딸의 잘못에 대해서나 자신들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보지 못한 것입니다. 마땅히 가야할 길, 해야 할 일마저 잊게 하는 접대에 빠지지 않도록 더욱 자신을 경계합시다.

 

하나님, 사사시대의 제사장의 타락과 같은 모습이 우리 교회에도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소서! 우리들이 마땅히 가야할 길, 해야 할 일마저 잊게 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경계하게 하소서!

지도자들이 양 떼를 떠난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시는 참된 목자되신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게 하시고, 잃어버린 영혼들이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A Seed of Mis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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