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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

 

여호수아 1924~51

 

아셀 지파는 먹을 거리가 넉넉히 나올 것이라고 한 야곱의 예언(49:20)대로 해안의 비옥한 평야 지역을 유산으로 받습니다. 납달리 지파는 모세의 예언(33:23)대로 갈릴리 호수 서쪽의 기름진 땅을 유산으로 받습니다. 단 지파는 강한 아모리 족속과 블레셋 족속이 거주하는 지역을 유산으로 받지만, 아모리 족속에게 압박을 받자 하나님이 주신 땅을 버리고 레센(라이스)을 제멋대로 정복합니다(1:34; 18). 마지막으로 여호수아가 자신이 속한 에브라임 지파의 땅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신뢰한 사람의 믿음을 기억하고 갚으십니다(49~50). 하나님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선물로 주신 은혜를 베푸셨지만,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정탐한 여호수아와 갈렙에겐 특별히 그들이 원하는 곳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하십니다.

 

싸움 자체가 아니라 누구와 싸우는지가 중요합니다(47). 단 지파는 진짜 적은 물리치지 못하고 아무런 잘못이 없는 대상을 적으로 만들어 짓밟았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다름이 아니라 틀림이고, 이웃이 아니라 죄이고, 형제자매가 아니라 내 안의 미움입니다. 나는 무엇과 싸웁니까?

 

Dear God, help us trust You and fight against sin, falsehood, and violence.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가 당신을 신뢰하고 죄와 거짓, 폭력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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