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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마세요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마세요

 

[여호수아 18:1~28]

 

이스라엘은 본거지를 실로로 옮겨 그곳에 회막을 세웁니다. 여호수아는 아직 땅을 점령하지 못한 일곱지파에게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합니다. 각 지파에서 선출된 사람들이 남은 땅을 둘러보며 일곱 몫으로 구분한 지도를 그립니다. 그 지도를 기준으로 여호수아는 회막 앞에서 제비를 뽑아 일곱 지파에게 땅을 나눠줍니다. 베냐민 지파는 남쪽의 유다 지파와 북쪽의 에브라임 지파 사이의 땅을 소유지로 받습니다. 척박한 곳이 많았지만 하나님과 가까이하기 좋은 땅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것은 믿음이지만, 하나님이 명령하시고 성공을 약속하신 일을 주저하는 것은 게으름입니다(2~3).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차일피일 미루는 일은 없습니까? 어느 때까지 미루겠습니까? 게으름을 떨치고 일어나 시도하고 도전하십시오.

 

진정한 복은 상황과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 곁에 있는 것입니다(11~28). 베냐민 지파의 소유지에는 척박한 토지가 많았지만, 대신 그들은 하나님 곁에서 사는 복을 받았습니다. 척박한 환경에 놓이면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복은 그 힘든 상황을 견디고도 남게 합니다.

 

Dear God, help us to bear the fruit of faith everyday, in all circumstances, and without blaming bad circumstances.

사랑하는 하나님,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날마다 믿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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