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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유다의 멸망

유다의 멸망

 

열왕기하 248~ 257

 

여호야긴 왕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게 통치하다가, 재위 3개월 만에 예루살렘을 치러 온 바벨론 느부간네살 왕에게 항복하고,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긴의 삼촌 맛다니야를 유다 왕으로 세우고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칩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바빌로니아를 배반합니다. 그 결과 느부갓네살 왕의 포위 공격을 받아 예루살렘은 심한 기근 끝에 함락됩니다. 시드기야 왕의 눈 앞에서 아들들이 처형당하고,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힌 채 바빌로니아로 끌려갑니다.

 

하나님은 잘못을 돌이킬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단번에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바빌로니아에 의해 두 차례 포로로 잡혀가게 하시며 유다가 돌이키길 바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복해서 나의 마음을 두드리시는 죄가 있습니까? 어서 돌이키십시오.

 

여호야긴 왕은 아버지가 걸었던 파멸의 길에서 떠나지 않습니다(24:8~9). 앞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면, 역사의 잘못을 답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유다는 점점 헤어날 수 없는 멸망의 구렁텅이로 빠져듭니다.

 

Dear Lord, give us humble hearts so that we may quickly respond to Your call of repentance.

 

사랑하는 주님, 당신의 회개의 부르심에 신속히 응답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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