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열왕기하 6:15~23
엘리사의 종은 시리아 군대가 성읍에 포위한 것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엘리사가 종의 눈이 열리기를 기도하자, 종은 온 언덕에 불 말과 불 수레가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르고 있는 광경을 보게 됩니다. 이에 엘리사는 시리아 군대의 눈이 멀리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눈먼 시리아 군대를 사마리아 한가운데로 데려갑니다. 이스라엘 왕은 엘리사의 말대로 시리아 군대를 치지 않고, 잘 대접해서 평화롭게 돌려보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시리아는 한동안 이스라엘을 침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호하시는 분입니다(17). 시리아 왕이 큰 군대를 보내 엘리사를 에워쌌지만 하나님은 그보다 더 강한 군대, 불 말과 불 병거로 엘리사를 에워싸고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전능하신 손으로 보호하시고 책임지십니다.
이스라엘 왕은 시리아 군대를 쳐서 없애려고 하지만, 엘리사는 그들을 잘 대접한 후에 평화롭게 돌려보내라고 이스라엘 왕에게 말합니다(21~23). 하나님 나라의 관대함과 자비를 보여준 것입니다. 그들은 살아 돌아가서 자신들이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증언했을 것입니다. 칼의 힘보다 용서의 힘이 크고, 육체를 제압하는 것보다 마음을 굴복시키는 것이 더 낫습니다.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의 믿음의 눈을 열어 당신의 일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칼의 힘보다 용서의 힘이 크다는 것을 믿고 실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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