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발에서 신을 벗으라
여호수아 5장 13절 ~ 6장 7절
여호수아는 여리고 가까이 갔을 때 손에 칼을 빼 들고 서 있는 주님의 군사령관을 만납니다. 주님의 군사령관은 여호수아에게 “네가 서 있는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너의 발에서 신을 벗어라” 명하십니다. 여호수아가 순종하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성 전투의 전략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순종을 통해 일하시는 분입니다(6:1~7). 하나님이 지시하신 여리고 성 공략법(성을 돌기)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지만, 이스라엘이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은 여리고를 직접 무너뜨리실 것입니다. 이해하기 힘든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하나님은 내 편이시지 묻기보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편에 서야 합니다(5:13~15). 여호수아가 신을 벗었듯, 내가 당장 벗어버려야 할 부정한 죄악들은 무엇인가요? 오늘 내가 밟을 땅을 거룩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 저희가 당신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저희의 부정한 죄악을 벗어버리고 거룩한 말과 행동으로 이 땅을 변화시켜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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