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적인 삶에서 진실한 삶으로

위선적인 삶에서 진실한 삶으로

 

마태복음 23장 13~28절

 

 

예수께서 위선적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그들은 천국 문을 가로막으며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이를 막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교인 한 사람을 얻고자 애쓰지만 생기면 그를 지옥의 자식이 되게 합니다. 또 그들에게 화가 있는 것은 그들은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이 없지만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그들은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이 없지만 제단의 예물로 맹세하면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 그들에게 화가 있는 것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귀중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다고 하십니다. 또 그들은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킨다고 하십니다. 또 그들에게 화가 있는 것은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에서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였다고 하십니다. 또 그들에게 화가 있는 것은 회칠한 무덤과 같이 겉으로 사람에게 옳게 보이려고 하지만 안으로는 위선과 불법이 가득하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위선적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선언하십니다. 우리들에게도 이러한 위선적인 모습은 있지 않은지 돌아보며 회개하며 겉모습과 속마음이 일치하는 진실한 크리스천으로 살아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천국 문을 가로막고 자신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고 하는 이를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해 애쓰다가 생기면 그를 지옥 자식이 되게 합니다. 우리는 천국에 가는 길을 올바로 알고 믿고 실천하며 천국에 가고자 하는 자를 올바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성전보다 성전의 금을 제단보다 제단의 예물을 더 중히 여겼습니다. 우리는 금과 예물보다 성전과 제단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아주 작은 것까지의 십일조를 드렸지만 율법의 더 소중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습니다. 우리는 십일조뿐만 아니라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켜버렸습니다. 우리는 사소한 문제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겉은 깨끗이 하여 사람에게 옳게 보이려고 했으나 속으로는 탐욕과 방탕,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였습니다. 우리는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에게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적인 모습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진실로 회개하며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