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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진실한 회개와 용기

진실한 회개와 용기

 

예레미야 2712~22

 

예레미야는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유다 역시 바빌로니아를 주군 국가로 섬겨야 살아남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제사장과 백성에게도 예언합니다. 여호야긴왕 때 바빌로니아에 빼앗긴 성전 기구가 성전으로 속히 되돌아올 거라는 예언도 거짓이고, 하나님은 성전에 남아 있는 기구마저 바빌로니아로 실려 가게 할 거라고 하십니다. 다만 시간이 흐른 뒤, 하나님이 성전 기구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겨진 성전 기구도 모두 바빌로니아로 옮겨십니다. 예루살렘에 남은 것은 모두 소멸하겠지만, 바빌로니아로 옮겨진 사람과 물건은 반드시 되찾아 오실 것입니다. 죄인임을 진정으로 인정하고 부정(不淨)함을 시인할 때, 용서하시고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왕 앞에서 다른 나라의 속국(屬國)이 되어야 산다고 말하고, 제사장 앞에서 남아 있는 기물마저 다 빼앗길 거라는 말을 한다는 건, 반발과 핍박과 죽음까지 무릅쓴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미움받을 용기가 있습니까?

 

Dear God, help us bear whatever yoke You allow to be put on us. May we gladly bear the hardship on the path toward righteousness.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이 우리에게 지도록 허락하신 어떤 멍에도 우리가 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의를 향한 길에서 고난을 기꺼이 견디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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