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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아비아달과 요압의 최후

아비아달과 요압의 최후

 

열왕기상 226~35

 

솔로몬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을 그의 고향 아나돗으로 쫓아보냅니다. 이는 (아도니야와 함께 반역에 가담했으므로) 마땅히 죽어야 하지만, 다윗이 환난을 당할 때 함께 했으므로 죽이지 아니하고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고 고향으로 쫓아보냅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 제사장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십니다. 이 소문을 들은 요압 장군은 여호와의 장막에 가서 제단 뿔을 잡지만 솔로몬 왕의 명령에 따라 브나야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이는 그가 아도니야를 따랐을 뿐만 아니라 자기보다 의로운 두 사람 아브넬과 아마사를 칼로 죽였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왕은 요압을 대신하여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여 사독을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하나님은 실로에 있었던 엘리 제사장 가문을 두고 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분입니다(26~27).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하리라(삼상 2:30)”하시며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악행에 대해 심판하시고 새로운 충실한 제사장을 일으키십니다(삼상2:35).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김으로 존중히 여김을 받는 삶을 살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압이 흘린 그 피를 그에게 돌리시는 분입니다. 자기보다 의롭고 나은 두 사람, 아브넬과 아마샤를 칼로 죽였으므로 그들의 피는 영원히 요압과 그의 자손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다윗과 그의 자손과 그의 왕실과 그의 왕좌에는,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가 영원토록 있을 것입니다(32,33).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예수께서 우리들의 죄값을 십자가에서 담당하시고 부활 승리하심으로 진실로 회개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는 죄용서함과 평화를 주셔서 천국에서 영원토록 살도록 해 주십니다.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을 더욱 존중히 여기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저희들을 모든 죄를 진실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죄 용서함과 평화를 주셔서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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