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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사람을 믿는 자 vs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사람을 믿는 자 vs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

 

예레미야 171~18

 

유다 백성의 죄가 금강석 철필로 마음과 제단에 새겨지고 그들의 자녀들이 높은 언덕 위 제단과 아세라를 생각합니다. 유다 온 영토의 죄를 말미암아 그들의 재산과 보물을 노략 당하고 알지 못하는 땅에서 원수를 섬기게 될 것인데 여호와의 노를 맹렬하게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믿으며 여호와를 떠난 자는 저주를 받아 사람이 살지 않는 곳에 살게 되지만 여호와의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아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그 잎이 청청하여 결실이 그치지 않는 나무와 같습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인데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그의 행실대로 갚으십니다. 불의로 재물을 모아 부자가 된 자는 자고새가 낳치 않은 알을 품음 같아서 중년에 그것이 떠나가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를 버리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기도하기를 주님은 나의 찬송이시니 나를 고치시고 구원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주는 나의 피난처가 되시니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하지 않기를 구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믿으며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자를 저주하시지만,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복을 받아 물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더위가 올지라도 그 잎이 청청하여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게 하실 것입니다(5~8).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을 믿기 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고 하나님은 사람의 심장(마음)을 살피며 그 행실대로 갚으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불의로 부를 축적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진실한 회개를 통한 새로운 마음, 성령으로 새로워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9~11).

 

여호와는 나의 찬송이시니 나를 고치시고 나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14~18). 원수의 조롱에도 목자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 주님께 기도하기를 나를 박해하는 자가 치욕을 당하고 내가 치욕을 당하지 않도록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사람을 믿고 의지하기보다 당신을 의지하게 하소서! 저희의 마음이 진실로 회개하여 성령으로 새로워진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저희를 고치시고 구원하소서! 저희가 원수의 조롱에도 목자의 직분을 잘 감당하도록 박해하는 자가 치욕을 당하고 저희가 치욕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