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지 말라
예레미야 1장 1~10절
베냐민 땅 아나돗의 제사장들 중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는 유다 왕 요시야 13년(B.C. 627)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야김과 시드기야 11년(B.C. 586) 5월,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처음으로 나타나셨을 때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도 전에 너를 성별(聖別)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다고 하셨지만 예레미야는 나는 아이라 말을 할 줄 알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서 내 말을 전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하리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가 태어나기도 전에 성별(聖別)하셨고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역시 창세 전에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일꾼 삼으셨습니다. 예레미야는 나는 아이라 말을 할 줄 알지 못한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서 내 말을 전하라 하십니다. 그리고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원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아이라 말하지 말고, 하나님께선 우리를 누구에게 보내시든지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있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약속을 신뢰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유다왕 요시야 13년(B.C. 627)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여호야김과 시드기야 11년(B.C. 586) 5월, 바벨론으로 포로로 잡혀가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가장 유다의 가장 암울한 시대에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우리도 이 시대의 문제들(동성애, 학교폭력, 낙태, 유아 방치, 자살, 이혼, 교권의 몰락, 각종 질병,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비트 코인, 보이스 피싱, 마약, 알콜, 게임 중독, 주일학교 감소 등)에 대해 인식과 공감을 가지고 이 시대의 고통에 통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도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이 시대에 고통에 통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당신께서 저희와 함께하셔서 저희를 구원하신다는 약속을 신뢰하며 누구에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소서!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Apricot branch and boiling pot (0) | 2023.07.07 |
---|---|
Don't be afraid (0) | 2023.07.06 |
By His Grace (0) | 2023.07.05 |
그의 은혜를 힘입어 (0) | 2023.07.05 |
Be generous (0)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