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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마태복음 2133-46

 

예수께서 다른 한 비유를 들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설명하시기를 한 집주인이 포도원을 만들고 농부들에게 세를 주고 타국에 갔습니다. 주인은 열매 거둘 때에 열매를 거둘려고 종들을 보내었습니다. 농부들은 주인의 종들을 때리고 죽이므로, 주인은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었지만, 농부들은 그들도 그렇게 하였습니다. 주인이 이번에는 아들을 보내었지만, 농부들은 아들마저 죽였습니다. 예수께서 종교지도자들에게 묻기를 포도원 주인이 농부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종교지도자들은 말하기를 주인이 이들을 진멸하고 제 때에 포도 열매를 바칠 만한 다른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임대로 줄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지 못하였느냐고 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며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깨닫고 예수를 잡으려고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을 무서워하여 잡지 못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선지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악한 농부들(종교지도자들)에게 죽임을 당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농부들(종교지도자들)을 진멸하시고 제 때에 열매를 바칠 다른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임대로 줄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히 일하여 좋은 열매를 하나님께 드립시다.

 

예수님은 건축자들이 버린 돌과 같이 예루살렘 성문 밖에서 죽임을 당하시지만 부활하셔서 모퉁이의 머릿돌(교회의 머리)이 되십니다. 우리는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 안에서 서로 연합하여 교회의 몸으로 지어져 갑시다.

 

종교지도자들은 회개하지 않고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나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예수님을 잡지 못합니다. 정작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를 위해 아들을 보내신 당신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성실히 일하여 좋은 열매를 드리게 하소서! 모퉁이의 머릿돌 되신 예수님 안에서 서로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 지어지게 하소서! 사람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올바른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