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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아내, 김순이 사모에게

사랑하는 아내, 김순이 사모에게

 

1996년 12월 14일 결혼식을 올리며 서약(誓約)한 것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 2020년 12월 14일까지 만 24년 동안 함께 지켜주신 하나님과 당신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님 만날 그날까지 잘 지켜나갈 것을 함께 기도드려요.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에베소서 5장 22~33장)

 

사랑과 순종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을 더욱 잘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함께 간절히 기도드려요.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에베소서 6장 1~4절)

 

또한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며 공경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을 누리며 자녀들, 성환이와 은환이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여 복된 가정 이루도록 함께 노력해요.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장 8, 9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편 1~3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장 2절)

 

또한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아침과 저녁으로 읽고 깊이 생각하여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고 그 뜻에 순종함으로 행복하고 형통한 삶을 살아가는 온 가족들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려요.

 

여호와는 순이에게 복을 주시고 순이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순이에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순이에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사랑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당신과 온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길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드려요.

 

2020년 12월 14일

 

순이 사모를 사랑하는 남편 김승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