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한 가지
누가복음 18:15~30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는 세상 나라와 달랐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어린아이는 지위가 가장 낮은 자들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가 이런 어린이들의 것이며, 그들처럼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십니다. 그후 한 부자 관원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는 부귀와 영생을 동시에 갖기를 원했지만, 예수님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힘없고 성가신 존재로 여기던 어린아이들을 영접하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약자들이 환영받고 존중받는 나라임을 가르치셨습니다(16~17). 예수님을 따르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라면, 마땅히 힘없고 병들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습니다(22~25). 부자 관원은 완벽하다 자신했지만,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소유를 다 나누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무소유(無所有)가 아니라 자기 소유를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희생하며 실천할 그 한가지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십시오.
Lord, help us remember that only those who have childlike faith can enter Your kingdom.
주님,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도록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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