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룩을 주의하고 영적인 눈을 뜨게 하소서!
마가복음 8장 14~26절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었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십니다. 이것을 빵 문제로 오해한 제자들에게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서 듣지 못하는 제자들을 꾸짖으시며 오병이어와 칠병이어로 오천명과 사천명을 먹이신 것을 거론하십니다. 그리고 눈 먼 사람을 2단계로 고쳐 주십니다.
우리는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해야 합니다(15). 바리새인의 누룩은 권위의식과 위선이고, 헤롯의 누룩은 방탕한 삶과 권력욕입니다. 이것들이 제자들의 영적 눈을 가리고 깨달음을 방해했습니다. 혹시 우리 안에도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이 있다면 어서 버립시다.
예수님은 2단계로 눈먼 자를 고쳐 주십니다(22~25). 눈먼 자는 여러 이적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의 영적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눈먼 사람이 2단계를 거쳐 서서히 시력을 회복하듯이, 제자들의 믿음의 눈도 서서히 밝아질 것입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눈도 성령께서 밝혀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저희가 바리새인의 누룩인 권위의식과 위선, 그리고 헤롯의 누룩인 방탕한 삶과 권력욕을 버리게 하소서! 그리고 성령께서 저희의 믿음의 눈을 밝히사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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