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두 광주리
예레미야 24장 1~10절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 광주리를 보여주십니다. 좋은 무화과는 하나님이 바벨론으로 내쫓은 포로를, 나쁜 무화과는 예루살렘에 남아 있거나 이집트로 간 유다 백성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포로들을 좋은 무화과처럼 잘 돌보시고, 다시 유다로 데려오셔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회복시키겠다고 하십니다. 반면 바벨론으로 가기를 거부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전쟁, 기근, 염병으로 나쁜 무화과처럼 만들 거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비참한 형편에 있던 자기 백성을 온전히 회복시키십니다(4~7). 당장은 포로 신세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시고, 잘되게 하시고, 세우시고, 심으시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과 온전한 사랑의 관계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전심으로 회개하고 순종할 때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거부하면 더 비참해집니다(8~10). 하나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그들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결정을 거부한 사람들을 끝까지 벌하십니다. 하나님이 책망하시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겸손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그곳에 희망이 있습니다.
Lord, give us hearts that humbly accepts sufferings and awaits restoration in the face of unexpected trials.
주여, 예상치 못한 시련 속에서도 겸손히 고난을 받아들이고 회복을 기다리는 마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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