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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다니엘 419~37

 

다니엘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꾼 꿈으로 인하여 잠시 마음으로 번민하였으나 왕에게 그 꿈이 왕의 대적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해석한 것을 알려줍니다. 크고 번성한 나무는 느부갓네살왕을 의미하는데 거룩한 순찰자로 인하여 그 큰 나무는 그루터기만 남고 베어지고 쇠줄과 놋줄로 동이고 들풀 가운데 일곱 때를 지나게 됩니다. 이는 느부갓네살왕이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을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러나 왕은 1년 동안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교만하게 행함으로 예언대로 심판을 받아 쫓겨나서 정신병을 앓게 됩니다. 기한이 차매 왕은 다시 왕위를 복귀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진실하고 의로우시며 교만한 자를 낮추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꿈과 다니엘의 해석을 통해 느부갓네살왕의 교만한 모습을 보여주시고 왕이 회개하지 않을 때에 고난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그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십니다. 우리도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주님을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공의를 행하고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공의를 행하고 가난한 자에게 긍휼을 베풀어 죄를 사하라고 합니다. 우리도 진실한 회개와 함께 공의와 자비를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니엘은 왕이 꾼 꿈으로 인하여 잠시 마음으로 번민하였습니다. 그것은 왕에게 심판이 일어날 메시지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세상사람들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담대히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도록 해야 합니다.

 

진실하고 의로우시며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꿈과 말씀을 통하여 저희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진실로 회개하며 공의와 자비의 삶을 살게 하소서! 다니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깨닫고 담대히 전하여 모든 이들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