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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7배가 더 뜨거운 풀무불에서도

7배가 더 뜨거운 풀무불에서도

 

다니엘 319~30

 

다니엘의 세 친구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느부갓네살왕에게 말하기를 왕이 세운 금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전하자 왕은 격노하여 풀무불을 7배가 더 뜨겁게 하여 이들을 던지라고 명하였습니다. 풀무불이 너무 뜨거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풀무불에 던지려던 이들이 불에 죽는 일이 있어났지만, 하나님께서는 신들의 아들같은 이를 보내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보호해 주셔서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도록 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이를 보고 변화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조서를 내려 하나님께 경솔히 하지 못하게 하며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지방에서 높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에게 절하지 않아서 풀무불에 던져진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와 함께 하시며 보호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어떤 우상 숭배의 위협과 핍박 중에서도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려고 할 때 7배나 더 뜨거운 풀무불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통하여 더 순전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갑니다. 우리에게 닥친 고난과 위협을 순전한 믿음으로 이겨내어 믿지 않는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합시다.

 

하나님, 다니엘의 친구들처럼 어떤 우상 숭배의 위협과 핍박을 이겨내며 더 순전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자라가는 저희와 저희 다음 세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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