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
요한복음 12:44~50
공생애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예수님은 자신의 메시지를 집약해서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님을 보는 것은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는데, 심판이 아닌 구원을 목적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구원을 거부하는 사람은 당연히 그 거부의 결과인 심판을 맞이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에 담긴 명령들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줍니다.
예수님은 구원의 빛으로 오셔서 사람들이 어둠을 벗어나 빛이 주관하는 새로운 세상에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당장 심판이 없다고 그냥 어둠에 머물러 있지는 않습니까? 심판을 유예하신 것은 회개할 시간을 주신 것입니다. 악행이 익숙해지기 전에 돌이킵시다.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을 전한 것입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지만, 불순종하는 사람은 심판에 이릅니다. 선포된 모든 말씀은 우리에게 반응하고 순종할 것을 요구합니다. 나를 향한 말씀을 흘려듣고, 방치하고, 무시하지는 않습니까?
Lord, help us to follow You, the light, and to obey Your Word so that we may enjoy a more abundant life and shine brighter.
주님, 저희가 빛이신 주님을 따르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리고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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