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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지훈이에게

주님 안에서 사랑하는 지훈이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화가 지훈이에게 있기를 기도드린다. 나는 지훈이를 위하여 쉬지 않고 기도드린다. 하나님께서 지훈이에게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지훈이가 주님께 합당하게 살아감으로써, 모든 일에서 그분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모든 선한 일에서 열매를 맺고, 하나님을 점점 더 알고, 하나님의 영광의 권능에서 오는 모든 능력으로 강하게 되어서, 기쁨으로 끝까지 참고 견디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성도들이 받을 상속의 몫을 차지할 자격을 지훈이에게 주신 아버지께, 지훈이가 빛 속에서 감사를 드리게 되기를 나는 바란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암흑의 권세에서 건져내셔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 우리는 그 아들 안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안에 모든 충만함을 머무르게 하시기를 기뻐하시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평화를 이루셔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을,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다, 자기와 기꺼이 화해시키셨어. 전에 지훈이는 악한 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었고, 마음으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있었어. 그러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통하여, 그분의 육신의 몸으로 지훈이와 화해시켜서, 지훈이를 거룩하고 흠이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자기 앞에 내세우셨어. 그러므로 지훈이는 믿음에 튼튼히 터를 잡아 굳건히 서 있어야 하며, 지훈이가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지훈이와 온 가족들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린다.

 

20211224

샛별교회 김승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