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긍휼의 마음을 주소서!

공의와 긍휼의 마음을 주소서!

 

시편 72편 1~20절

 

지도자들에게 주의 판단력(미쉬파트, 공의와 긍휼)을 주셔서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고 복을 받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홀로 놀라운 일들을 하신 분입니다. 내가 한 이를 과시하려는 마음이나 내 이름을 드러내려는 이들에게 찬양은 공허한 울림일 뿐입니다. 하나님만 홀로 드러내는 순전한 찬양으로 영광을 드립시다.

 

정의는 약자들을 편들어 주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는 것, 억압당하는 자들을 위해 손을 내미는 것이 ‘정의(미쉬파트)’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가치에 동조하여 불의한 부와 권력을 동경하지 않고 주님처럼 소외된 자들의 벗이 되어야 합니다. 중심을 욕망하지 말고 주변을 향하여 낮은 곳에 마음을 두십시오.

 

Lord, let Your justice and righteousness become manifest(demonstrate, appear) in every corner of this world.

주님, 당신의 정의와 공의가 이 세상 모든 곳에 나타나도록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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