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얼굴
창세기 33:1~20
야곱은 에서의 얼굴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봅니다. 하나님의 성품 중 으뜸은 용서입니다. 불신실한 이스라엘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용서하십니다. 이처럼 야곱은 자신을 용서하는 에서의 모습에서 용서의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상대방을 향하여 내 마음의 문을 먼저 여십시오.
야곱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 세겜에 정착하면서 먼저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단을 쌓았습니다. 할아버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 역시 정착하는 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우리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감사하며 어디서나 예배자도 살아야 합니다.
Lord, we pray for the miracle of forgiveness and reconciliation to take place in our community today.
주님, 오늘 우리의 공동체에서 용서와 화해의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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