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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터가 무너질 때

시편11

 

애매한 고난으로 삶의 터가 무너진 시인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인간적인 해결책을 찾아 피하라는 조언을 듣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이 시는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 왕의 집요한 추격을 받을 때 지은 것입니다. 다윗의 친구들은, 사울 왕의 위협으로 삶의 기초가 무너져내린 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겠냐며, 다윗에게 외국으로 도망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를 거부하며 하나님께 피하겠다고 합니다. 이처럼 다윗은 자신이 처한 상황만 바라보지 않고,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의인의 편이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늘 보좌에 앉으셔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확실한 문제 해결 방법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의로우신 하나님을 믿고 끝까지 정직하고 진실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십시오.

 

# Pray

Please, give me the strength to be patient and the courage to not run away.

부디 도망가지 않고 인내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저에게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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