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갈 때 조심하라
저마다 자기가 제일 잘나간다고 생각하고 능력을 뽐내고 있는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수들을 떠올려 보세요.
신명기 8:11~20
# 이해하기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그들의 가축과 재산이 많아져도 교만하하거나 하나님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노예살이에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내 능력과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만약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긴다면 크고 무서운 심판을 당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얻은 모든 것을 잃고 멸망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대적했던 모든 민족이 멸망했듯이 하나님은 그 음성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에게도 같은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 적용하기
각종 SNS의 업데이트와 댓글은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새긴지는 오래되지 않았습니까? 볼 것 많고 들을 것 많은 세상에서 주의해서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할 것은 보고 들으며, 정작 꼭 보고 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은 놓치지 않습니까?
잘나갈 때 조심해야 합니다. "스스로 선 줄로 생가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요즘 성적이 오르고 친구 관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내가 잘나서가 아닙니다. 교만의 자리에서 겸손히 내려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세요.
# 기도드리기
주님이 주신 복을 제 능력과 힘으로 이룬 것처럼 교만해질 때 저를 일깨워 주세요. 늘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하고 영광을 돌리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 돌아보기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로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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