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온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우리를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해 보내주신 그 크신 사랑와 예수님께서 높고높은 보좌 버리시고 낮고낮은 이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희들의 게으름, 미움, 다툼, 원망, 불순종, 음란, 거짓, 불법 등의 모든 죄악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정결케 하시고 성령 하나님으로 충만케 하시사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착함), 충성, 온유, 절제의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저희들의 눈을 여시사 주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게 하옵시고 저희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이것을 저희들의 삶 속에서 잘 실천함으로 형통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에 아로엘에서 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13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 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 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그술 족속과 마아갓 족속의 경계까지의 아르곱 온 지방을 취하고 자기의 이름으로 이 바산을 하봇야일이라 칭하여 오늘까지 이르느니라)
15 내가 마길에게 길르앗을 주었고
16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는 길르앗에서부터 아르논 골짜기까지 주었으되 그 골짜기의 중앙으로 지경을 정하였으니 곧 암몬 자손의 지경 얍복강까지며
17 또는 아라바와 요단과 그 가요 긴네렛에서 아라바 바다 곧 염해와 비스가 산록에 이르기까지의 동편 지경이니라
18 그 때에 내가 이 땅을 받은 너희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이 되게 하셨은즉 너희 군인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선봉이 되어 건너가되
19 너희에게 육축이 많은 줄 내가 아노니 너희의 처자와 육축은 내가 너희에게 준 성읍에 머무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 같이 너희 형제에게 안식을 주시리니 그들도 요단 저편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주시는 땅을 얻어 기업을 삼기에 이르거든 너희는 각기 내가 준 기업으로 돌아 갈 것이니라 하고
21 그 때에 내가 여호수아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두 왕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네가 목도하였거니와 네가 가는 모든 나라에도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행하시리니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23 그 때에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24 주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크심과 주의 권능을 주의 종에게 나타 내시기를 시작하였사오니 천지간에 무슨 신이 능히 주의 행하신 일 곧 주의 큰 능력으로 행하신 일같이 행할 수 있으리이까
25 구하옵나니 나로 건너가게 하사 요단 저편에 있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하옵소서 하되
26 여호와께서 너희의 연고로 내게 진노하사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게 이르시기를 그만해도 족하니 이 일로 다시 내게 말하지 말라
27 너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 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보라 네가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
28 너는 여호수아에게 명하고 그를 담대케 하며 그를 강경케 하라 그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건너가서 네가 볼 땅을 그들로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29 그때에 우리가 벨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거하였었느니라
신명기 3: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