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일을 공모(共謀)하는 삶이 아닌 선한 일을 공조(共助)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악한 일을 공모(共謀)하는 삶이 아닌 선한 일을 공조(共助)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열왕기상 21장 11~29절

 

 

북이스라엘 왕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지시한 대로 장로와 귀족들은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불량자 두 사람이 나봇에 대하여 증언하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백성들이 나봇을 돌을 쳐 죽입니다. 나봇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합 왕은 탐내던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엘리야는 아합 왕을 만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아합 왕과 그의 아내 이세벨에게 전합니다. 그러자 아합 왕은 옷을 찢고 하나님 앞에서 겸비함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내릴 재앙을 다음 세대에 연기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악을 지켜보시고 선지자를 보내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17~19). 그러나 회개하고 겸비하는 자에게는 긍휼을 베푸십니다(27~29). 우리는 모든 상황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며 탐욕과 중상모략을 회개하며 자족하며 진실한 삶을 살아갑시다.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에 의해 모든 이들이 공모(共謀)하여 무고(無辜)한 나봇을 죽입니다(11~16). 주변의 악한 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고 섞어져 가는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희가 탐욕과 중상모략을 회개하며 자족하며 진실한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고 저희가 주변의 악한 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받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빛과 소금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