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결하고 성실하게
정결하고 성실하게
열왕기상 7장 27~39절
놋쇠 대장장이 히람은 놋쇠 기둥 야긴과 보아스 그리고 놋 바다(큰 물두멍)를 만든 후 놋으로 받침 수레 열 개와 물두멍 열 개를 만듭니다. 받침 수레의 길이와 너비가 네 규빗(1.8m)이요 높이가 세 규빗(1.35m)입니다.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880 리터)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1.8m)입니다.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 올려 놓았습니다.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큰 물두멍)를 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결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놋 바다(큰 물두멍)과 열 개의 물두멍을 통하여 제사장과 백성들 그리고 제물을 씻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악들을(미움, 다툼, 시기, 이기심, 욕심 등)의 죄악을 회개하고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과 행동에서 더욱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조심하고 힘써야 합니다.
히람은 복잡한 받침 수레와 물 두멍을 열 개씩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습니다. 받침 수레와 물두멍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대충 만들 수도 있었지만, 히람은 성실하게 받침 수레 열 개와 물 두멍을 열 개씩 정성을 들여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모든 일을 정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함으로 성실하게 주어진 일들을 잘 감당하도록 합시다.
하나님, 저희의 죄악들을(미움, 다툼, 시기, 이기심, 욕심 등) 진심으로 회개하오니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하시고 저희이 말과 행동에서 더욱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도록 도우소서! 그리고 저희에게 주어진 일들을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