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민수기 33장 50절 ~ 34장 29절

 

여리고 맞은편 요단강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면 그 땅 원주민을 다 몰아내며 그들이 새긴 석상과 만든 우상들을 깨뜨리며 산당을 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땅을 점령하여 너희의 종족을 따라 제비를 뽑아 나누어 가지라고 하십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이 원주민을 다 쫓아내지 아니하면, 그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를 괴롭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가나안 땅 사방 경계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을 알려주십니다. 그것은 제사장 엘르아살과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그리고 12지파의 각 지휘관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면 그 땅 원주민을 다 몰아내며 그들이 새긴 석상과 만든 우상들을 깨뜨리고 산당을 헐라고 하십니다(33:50~56).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주민을 다 쫓아내지 아니하면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의 눈에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간 뒤 원주민을 다 쫓아내지 못하고 그들이 새긴 석상과 만든 우상을 깨뜨리지 못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게 됩니다. 우리들 또한 세상의 악한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의 정체성을 가지고 순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령세례와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을 지키시고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은 자손을 허락하시고 그 자손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저희들에게 죄용서함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영적인 가나안 땅인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리며 끝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며 성령하나님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증인된 사명을 함께 감당하도록 합시다.

 

하나님,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저희가 세상의 악한 문화에 동조하지 않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서 성령 세례와 성령 충만함을 통하여 주님의 증인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