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동해복수법(同害復讐法)’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동해복수법(同害復讐法)’
출애굽기 21:12~36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법률은 누구든 자신이 잘못한 만큼만 벌을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보여 줍니다.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동해복수법(同害復讐法)’을 새롭게 해석해 주셨습니다.(마태복음 5:38~48). 새로운 하나님 나라 백성은 당한 대로 복수해서 스스로 심판자가 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의 필요를 채워 주고 원수일지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특히 내 주변 사람들과 어떻게 지내야 할지 돌아보십시오.
마태복음 5:38~48
3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 한 말을 듣지 않았느냐?
39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한 사람을 대적하지 말아라. 누가 네 오른뺨을 때리거든 왼뺨도 돌려 대어라.
40 너를 고소하여 속옷을 빼앗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겉옷까지 주어라.
41 누가 네게 억지로 오 리를 가자 하거든 십 리를 가 주어라.
42 네게 요구하는 사람에게 주고 꾸어 달라는 사람에게 거절하지 말아라.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 는 말씀을 듣지 않았느냐?
44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45 그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 된 도리이다. 하나님은 해가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에게 다 같이 비치게 하시고 의로운 사람과 의롭지 못한 사람에게 비를 똑같이 내려 주신다.
46 너희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너희가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무원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들에게만 인사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겠느냐? 믿지 않는 사람들도 그렇게 하지 않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완전하여라.”
하나님, 저희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긍휼히 여기게 하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이루셔서 사랑과 정의로운 사회로 변하게 하소서!
대통령의 장기 집권으로 부패와 부의 불평등이 심각한 콩고민주공화국과 아프리카의 여러나라의 빈곤문제가 해결되도록 하소서!
주님의 이름이 높임받으며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