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질투하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야고보서 4:1~12
너희(초대교회 성도들, 고난을 당해 흩어진 성도들, 우리) 중의 싸움과 다툼이 정욕(육신의 욕심, 이기적인 욕망)으로부터 나는 것이다(1)
2 너희(초대교회 성도들, 고난을 당해 흩어진 성도들, 우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육신의 욕심, 이기적인 욕망)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4 (영적)간음한 여인들아(하나님께 충성되지 못한 이들이여, 남편이신 하나님과 아내인 하나님의 백성으로 상징되는 언약 관계를 깨뜨리고, 세상과 짝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여) 세상과 벗(친구)된 것이(세상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친구)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이니라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우리를 사모하시는 하나님께서 더욱 큰 은혜를 주시며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5,6)
하나님은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습니다. 세상을 향하면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에 온전히 응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세상을 향할 때, 질투하십니다. 질투하신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하신다는 뜻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질투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전적인 헌신을 요구하시며, 그런 전적인 헌신을 받기에 마땅하신 분입니다. 요즘 내게(우리에게) 하나님께 한마음 되지 못하고 마음이 나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9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하나님께 복종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손을 깨끗이 하라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님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님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7~10)
11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형제 여러분, 서로 헐뜯지 마십시오. 형제를 헐뜯거나 판단하는 사람은 율법을 헐뜯고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아니라 오히려 재판자가 되는 것입니다.
입법자와 재판장은 구원하기도 하시고 멸망시키기도 하시는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도대체 여러분이 누군데 이웃을 판단합니까?(현대인의 성경)
내 기준으로 형제를 비방하고 판단하는 것은 사랑을 핵심으로 한 율법을 비방하는 일이고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는 일입니다. 내 제한된 지식과 편견으로 형제를 비난할 때 나도 누군가에게 판단을 받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은혜를 아는 가난한 마음으로 지체를 대한다면 형제의 연약함은 비방이 아닌 기도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Lord, let the direction of my work and life be in alignment with Your will.
주님, 나의 일과 삶의 방향이 당신의 뜻과 일치하도록 하십시오.
다른 것에 기웃거리지 말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 다툼과 비방이 사라지고, 화해와 칭찬이 넘치게 하소서!
한국에서 신앙생활 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간 이주 노동자들의 신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하늘과 땅의 복을 주시고 그 복을 나누며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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